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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사투리 오락프로 '말 달리자' 진행 강정화
도회적 세련미에 '주디'란 영어 이름까지 갖고 있는 유학파 배우 강정화(25). 그의 입에서는 요즘 유창한 영어 대신 사투리가 술술 쏟아져나온다. "아이스커피, 겁나게 차겁네이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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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TV가이드] 화면 한가득 아기자기한 재미
이번 설도 지상파 방송들이 다양한 예능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올해는 설 연휴가 주말과 겹쳐 짧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설 특집이 그다지 풍성하진 않다. 평소 인기 프로그램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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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분수를 아세요” 막말 뒤엔…팬덤 의존하는 시사 프로
막말, 고액 출연료, 편파 진행 등으로 논란을 빚은 시사프로그램 출연진. 사진은 시사평론가 김갑수(左), 방송인 김제동(右). 지상파 방송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인 신(新) 시사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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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, 한국당 의원들에 '오늘밤 김제동' 출연 금지령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·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2018.12.14/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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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도 넘은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의 정치 편향성
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의 정치적 편향성이 도를 넘고 있다. 친정부 일색의 진행자와 균형감 잃은 내용으로 공공성을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온다. 극소수 친정부 성향의 진행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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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야당 한국당과 공영방송 KBS는 왜 계속 싸우는 걸까
“정치권력에 영혼을 팔아넘긴 권력의 홍위병”(이만희 원내대변인) “윤도한 기획, 양승동 행동대장의 대국회 테러사건”(박성중 의원) “국민을 모욕하는 양승동 사장을 해임 촉구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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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만든 프로 '꿩 먹고 알 먹고'
만약 방송사들이 몇 달간 공들여 찍은 드라마를 TV에서 달랑 한번 틀고 만다면 얼마나 아까울까. 하지만 이런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. 요즘은 지상파에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을 케이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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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늘밤 김제동’ 초라한 출발…젊은층은 안 봤다
방송인 김제동. [일간스포츠] 방송인 김제동을 진행자로 내세운 KBS 1TV 시사토크쇼 ‘오늘밤 김제동’이 3.1% 시청률로 출발했다. 고연령층이 많이 시청하는 KBS 1TV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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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 김제동 시사토크쇼 편성위해…1TV ‘뉴스라인’ 10분 축소
김제동 [일간스포츠] KBS가 방송인 김제동을 내세워 준비 중인 시사토크쇼를 1TV ‘뉴스라인’ 이후 시간대에 편성하기로 했다. 이 때문에 ‘뉴스라인’은 10분 축소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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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제동, 지상파 MBC 예능 6년 만에 복귀
방송인 김제동. [일간스포츠] 방송인 김제동이 지상파 MBC 예능에 복귀한다. 10일 MBC에 따르면 김제동은 다음달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 ‘편애중계’ MC를 맡아 활약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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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식충전소] 폼나네, 작은 책방
카페 문을 밀고 들어서자 음악 소리에 대화가 묻힐 정도다. 테이블이 대여섯 개 남짓. 그 절반가량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. 평범한 카페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지만 이 공간의 3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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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자, MBC 2개프로 MC..'영자의 전성시대' 열리나
개그맨 이영자가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안방공략에 나선다. 이영자는 MBC 봄 개편을 맞아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'이영자 박수홍의 지피지기'(연출 김영진)와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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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가린 ‘텐프로’ 방송출연, 시청자 ‘경악’
‘텐프로’에 나가고 있는 23세 여대생이 TV에 출연해 “나는 그냥 술집여자가 아닌 텐프로다”라고 당당하게 자신을 소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. ‘텐프로’란 유흥업소에 종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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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파·종편 8개 채널 평가 JTBC, 2년째 7항목 모두 1위
JTBC가 시청자 5만7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채널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.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공개한 ‘2015년 방송채널 평가지수’ 조사에서 JTBC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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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청률로 본 톱 예능MC들의 성적표
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방송되는 지상파 3사 20여개의 예능프로그램은 10명 안팎의 남자 연예인들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. 유재석 김용만 강호동 신동엽 등 30대 중후반의 MC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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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늘밤 김제동'이 부른 KBS수신료 논란 "왜 강제하나"
KBS 시사프로그램 ‘오늘밤 김제동’을 둘러싼 공정성 시비가 수신료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. 방송법 제64조는 ‘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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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의 시선] 김제동씨, 그 정도면 뇌물입니다
안혜리 논설위원 방송인 김제동과 가까운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(전 청와대 선임행정관)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2월 문재인 정부엔 블랙리스트가 없다는 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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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KBS에 화나는 3가지 이유
2019년 7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KBS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자사 '검언유착' 의혹 보도가 오보로 드러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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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칸 국제영화제가 남긴 단상
한국 영화는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. 23일 폐막된 칸 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‘시’가 각본상을, 홍상수 감독의 ‘하하하’가 ‘주목할 만한 시선상’을 거머쥐었다.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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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65)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
서바이벌 오디션을 내세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쏟아지는 중입니다. 지상파·케이블을 막론하고 다양한 장르(가수·아나운서·연기자·모델·요리사)에서 신인을 뽑거나 기성 연예인의 공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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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2년 연속‘가장 신뢰받는 미디어’…2015 미디어어워드 최다 4관왕 기록도
한국 언론학자 500여 명이 뽑은 ‘가장 신뢰받는 미디어’에 JTBC가 선정됐다.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‘2015 미디어어워드’에서 JTBC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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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영준의 퍼스펙티브] 시청자 자유 침해하는 공영방송이 민주공화정 위협한다
━ 지금의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이 아니다 퍼스펙티브 1/6 나라가 어지럽다. 정치권은 진영(陣營) 논리를 강화하고 있다. 언론에는 자극적 표현이 쏟아진다. 이념 양극화는 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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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울과 나침반] 새로운 출발…항상 初心으로
지난달 28일 MBC가 최종합격자를 발표함으로써 올해 지상파 방송 3사의 신입사원 선발이 모두 끝났다. 여의도 방송가의 가을걷이가 마무리된 셈이다. 입사통지서를 받아든 젊은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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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] 3. 문화
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,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.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